방방곡곡 임대아파트 찾아가 현대무용 펼친다…초록고래의 '피어나는 희망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6.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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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초록고래가 전국 임대아파트를 찾아가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초록고래의 '피어나는 희망들'은 벚꽃 정령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들은 지난 5월15일 남원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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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고래의 '피어나는 희망들' 공연장면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현대무용단 초록고래가 전국 임대아파트를 찾아가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초록고래의 '피어나는 희망들'은 벚꽃 정령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 도중에는 관객이 사전 프로그램에서 배운 동작을 같이 움직여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5월15일 남원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29일 인천 7월1일 대구, 5일 화성, 7일 완도, 8월11일 남양주, 9월18~19일 창원, 25일 부천, 26일 일산, 10월5일 청주, 20일 서초, 21일 평택순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을 감상하고 참여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임대아파트서 방문공연하는 현대무용단 초록고래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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