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24일, 토)…맑은 가운데 낮 최고 31도 더위

송용환 기자 2023. 6. 24.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경기 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외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겠다.

특히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31도 내외를 보이는 지역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경기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9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서울랜드 제공) 2023.6.19/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4일 경기 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외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겠다. 특히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31도 내외를 보이는 지역이 있겠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 및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하남 21~31도, 안산 20~30도, 남양주 20~31도, 광주 20~30도, 부천 20~29도, 수원 21~31도, 이천 21~30도, 시흥 20~30도, 18~2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 ‘보통’·북부 ‘좋음’으로,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 ‘보통’으로 각각 예보됐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