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수송선, 캐나다로 귀항 시작…"내일 쯤 도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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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타이탄 잠수정을 수송한 폴라 프린스호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 귀항한다.
앞서 폴라 프린스호는 지난 1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에서 타이탄 잠수정을 이끌고 출항, 이틀만인 18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동쪽으로 약 1450㎞ 떨어진 곳에 도착했고 타이탄은 이곳에서 잠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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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침몰한 타이탄 잠수정을 수송한 폴라 프린스호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 귀항한다.
CNN에 따르면 폴라 프린스호의 소요주인 호라이즌 해양은 관계자는 이 수송선이 사고 현장에서 출발해 이르면 현지시간 23일 밤 또는 늦어도 24일 오전엔 캐나다 세인트존스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폴라 프린스호는 지난 1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존스에서 타이탄 잠수정을 이끌고 출항, 이틀만인 18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동쪽으로 약 1450㎞ 떨어진 곳에 도착했고 타이탄은 이곳에서 잠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타이탄은 잠수를 시작한지 불과 1시간45분 만에 해상 본부와 교신이 두절되면서 실종됐고 잠수정은 내파(implosion)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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