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덴마크서 '우크라 평화' 회의…美 설리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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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덴마크를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고위 관리는 23일(현지시간) 설리번 보좌관이 우크라이나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해당 관리는 우크라이나가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등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지 않은 국가들도 회의에 초청했다면서 덴마크가 코펜하겐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동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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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주 덴마크를 방문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고위 관리는 23일(현지시간) 설리번 보좌관이 우크라이나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해당 관리는 우크라이나가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등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지 않은 국가들도 회의에 초청했다면서 덴마크가 코펜하겐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동의했다고 했다. 이 회의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국가 안보 고문과 실무 책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비공식 회의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성명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평화에 대한 비전을 확고히 하는 것이라면서 이달 초 우크라이나가 평화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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