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학생 605명 수용할 중학교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 하갈동에 600명 규모의 학생을 수용할 중학교를 신설키로 했다.
이곳의 학생들은 현재 신갈 지역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는 상태다.
중학교가 신설될 하갈동 일대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교 신설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가까운 곳에 중학교가 없다 보니 이 지역 학생들은 현재 신갈 지역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l 용인= 유창경기자]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 하갈동에 600명 규모의 학생을 수용할 중학교를 신설키로 했다.
이곳의 학생들은 현재 신갈 지역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는 상태다.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기흥1중학교(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또한 신설 예정인 기흥1중학교 학생들이 안전을 위해 신설 학교 예정지 인근 도로에 17억원을 투입해 가감속 차로를개설하기로 했다.
중학교가 신설될 하갈동 일대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가 없어 학교 신설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다.
가까운 곳에 중학교가 없다 보니 이 지역 학생들은 현재 신갈 지역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시는 '기흥1중학교' 신설을 위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일반 2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60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학교 신설을 위한 도시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안은 지난달 25일 열린 '용인특례시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기흥1중학교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건축설계공모가 진행된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f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