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여배우 여기있소" 조유리·박규영 출격…소속사는 "확인불가"[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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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에 여배우가 없을 리 있나.
본격 제작에 착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조유리가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
2021년 전세계적 신드롬으로 넷플릭스 사상 최고 인기작이자 화제작에 등극한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주역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그리고 공유에 이어 시즌2 새 출연진으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합류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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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 시즌2에 여배우가 없을 리 있나.
본격 제작에 착수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조유리가 합류했다. 배우 박규영 또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 (23일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 박규영 또한 합류 소식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확인불가"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그러나 극비리에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모든 관계자 함구령이나 다름없는 상태인 최미의 프로젝트. 앞서 시즌2 출연이 공식화된 임시완조차 처음 소식이 알려졌을 땐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을 정도다.
넷플릭스 측은 최근 브라질에서 열린 넷플릭스 팬 이벤트 투둠(Tudum)을 통해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을 처음 공식화했다.
2021년 전세계적 신드롬으로 넷플릭스 사상 최고 인기작이자 화제작에 등극한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주역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그리고 공유에 이어 시즌2 새 출연진으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합류가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 곳곳에서 지적이 쏟아졌다. 8명이나 되는 주요 캐스트를 한꺼번에 발표한 가운데 여성 캐릭터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즌1의 정호연, 김주령, 이유미 등이 인상적인 열연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사실을 생각하면 의외이기도 했다. "남자만을 위한 작품이냐"는 볼멘소리도 쏟아졌다.
그러나 이런 세계적 프로젝트에 여성 캐릭터가 없을 리 없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3차 이상에 이르는 엄정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발하는 데 고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2001년생으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얼굴을 알렸고, 웹드라마 '미미쿠스'-티빙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 특별 출연 등이 연기 경력의 전부인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발굴한 신선한 얼굴이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 온 박규영의 경우 '스위트홈' '악마판사'와 공개를 앞둔 '셀러브리티'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인연이 깊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하반기 본격 제작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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