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 찜통더위... 24일 한낮 기온 30도 웃돌아

조유미 기자 2023. 6. 23. 2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겠다고 기상청이 23일 밝혔다. 25일 제주도부터 본격화하는 장마를 앞두고 습도가 높은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24일 낮 11시부터 경기도(연천, 가평)와 강원도(홍천 평지, 춘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저녁 무렵 강원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5~40㎜ 내리겠다. 이 지역 중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