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새만금 잼버리대회 부지 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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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 보고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행사장 침수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까지 퇴적토 준설, 배수 유입공 정비 등 외곽 배수로( 59.9㎞) 재정비와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625㏊)에 조사료 파종을 완료했다"고 했다.
김정희 실장은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우에 대비해 잼버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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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이 23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가 개최되는 새만금 행사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 보고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행사장 침수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까지 퇴적토 준설, 배수 유입공 정비 등 외곽 배수로( 59.9㎞) 재정비와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625㏊)에 조사료 파종을 완료했다"고 했다.
이어 "행사 기간에는 새만금호 수위를 EL–1.5m에서 –2.0m로 하향 조정해 행사장 침수 방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희 실장은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폭우에 대비해 잼버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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