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창원시, 7월 7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9곳 개장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6. 2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여좌지구 물놀이장 등 모두 9곳이다.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 이후 45일간 15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사랑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등 9곳… 8월 20일까지 운영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동시에 개장·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사화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여좌지구 물놀이장 등 모두 9곳이다. 지난해 7곳에서 진해구 여좌지구 물놀이장과 사화공원 물놀이장이 추가돼 모두 9곳으로 늘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5일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 물놀이장 개장 이후 45일간 15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이다. 시는 7월 5일까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안전점검, 물놀이장별 7~8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근무요령 숙지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창원시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15해양누리공원 물놀이장. 창원시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