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25 참전용사들에게 '영웅 지팡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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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창원특례시' 문구가 새겨진 '영웅 지팡이'를 전달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두가 오늘날 번영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도 호국영웅을 끝까지 예우하는 보훈 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시는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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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창원특례시' 문구가 새겨진 '영웅 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는 현재 543명의 6‧25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이라서 보행 보조용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우선 100개를 제작해 3개 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해 받은 참전용사(35년생)는 "우리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예우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두가 오늘날 번영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도 호국영웅을 끝까지 예우하는 보훈 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시는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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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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