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활동 시작

안정섭 기자 2023. 6. 23.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남구지역 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골목상권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발굴해 SNS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숨은 골목상권을 알리고 소상공인 업체의 마케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강사의 SNS 마케팅 특강과 활동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남구지역 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골목상권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발굴해 SNS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홍보활동을 펼친 마케터에게는 연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숨은 골목상권을 알리고 소상공인 업체의 마케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남구는 삼호곱창거리, 달동먹자골목 등 지역 5개 골목상권과 대학생 마케터 5개 팀을 매칭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마케터즈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