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당 민태홍 화백, 강원특별자치도에 1억 상당 작품 기증

이종재 기자 2023. 6. 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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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출신의 춘당 민태홍 화백이 23일 강원도청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작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작품은 김천수 중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민 화백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제작기간은 무려 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부회장인 민 화백은 평소 도정과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고향사랑 실천 차원에서 자신의 작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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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념 작품 기증하는 춘당 민태홍(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화백.(강원특별자치도 제공) 2023.6.23/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삼척 출신의 춘당 민태홍 화백이 23일 강원도청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작품을 기증했다.

민 화백이 특별 제작한 작품은 1억원 상당의 ‘금강산 석양 한국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민태홍 화백,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작품은 김천수 중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민 화백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으로, 제작기간은 무려 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부회장인 민 화백은 평소 도정과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고향사랑 실천 차원에서 자신의 작품을 도내 공공기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민 화백은 붓을 사용하지 않고 못과 손가락 등을 활용한 ‘지두화(指頭畵)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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