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가정 대학생, 어머니의 나라서 봉사하세요"

구교범 2023. 6. 23.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민 가정에서 성장한 대학생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방문해 봉사할 기회가 생긴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민 신부들도 '친정'을 찾아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마련된다.

KOICA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두 나라에 거버넌스 단원 25명씩 50명을 보낸다.

결혼 이주민이거나 그 가정의 자녀로, 전문대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나눔운동·KOICA 공동
캄보디아·태국에 봉사단 파견

이주민 가정에서 성장한 대학생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방문해 봉사할 기회가 생긴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민 신부들도 ‘친정’을 찾아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마련된다.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사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캄보디아와 태국에 ‘2023~2024년 ESG KOICA 청년중기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KOICA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두 나라에 거버넌스 단원 25명씩 50명을 보낸다. 결혼 이주민이거나 그 가정의 자녀로, 전문대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7월 2일까지 지구촌나눔운동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