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부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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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중부농협(조합장 신동환, 사진 오른쪽) 안사지점 박혜민 계장보가 23일 1500만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장근호 의성경찰서장(〃 왼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동환 조합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농협은 꾸준한 직원 교육과 경각심을 갖고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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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장 직접 감사장 전달
경북 의성중부농협(조합장 신동환, 사진 오른쪽) 안사지점 박혜민 계장보가 23일 1500만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장근호 의성경찰서장(〃 왼쪽)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 계장보는 6월초 고객 정모씨(62)가 캐피털 직원 사칭 전화를 받고 창구에서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평소 교육받은 대로 상급자에게 즉시 보고했다. 동시에 고객을 안심시키며 침착하게 파출소에 연락했다. 출동한 경찰이 고객을 설득하면서 피해를 막았다.
신동환 조합장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농협은 꾸준한 직원 교육과 경각심을 갖고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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