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협 농산물 산지공판장 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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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출하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판장 개장 첫날 총 출하량은 10t으로 자두·복숭아·살구 등 다양한 과일이 출하됐다.
자두 5㎏ 기준 최고 낙찰가는 5만6000원, 복숭아는 2만9000원을 기록했다.
김 군수는 "가뭄과 저온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 유통시설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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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이 22일 농산물 산지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복숭아 등 거래를 시작했다(사진).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출하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판장 개장 첫날 총 출하량은 10t으로 자두·복숭아·살구 등 다양한 과일이 출하됐다. 자두 5㎏ 기준 최고 낙찰가는 5만6000원, 복숭아는 2만9000원을 기록했다.
김 군수는 “가뭄과 저온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 유통시설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도록 힘쓰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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