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농협 농산물 산지공판장 개장 활기

김영중 객원 2023. 6. 2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출하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판장 개장 첫날 총 출하량은 10t으로 자두·복숭아·살구 등 다양한 과일이 출하됐다.

 자두 5㎏ 기준 최고 낙찰가는 5만6000원, 복숭아는 2만9000원을 기록했다.

김 군수는 "가뭄과 저온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 유통시설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제철과일 본격 출하

경북 의성농협(조합장 김재현)이 22일 농산물 산지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복숭아 등 거래를 시작했다(사진).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 출하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판장 개장 첫날 총 출하량은 10t으로 자두·복숭아·살구 등 다양한 과일이 출하됐다.  자두 5㎏ 기준 최고 낙찰가는 5만6000원, 복숭아는 2만9000원을 기록했다.

김 군수는 “가뭄과 저온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 유통시설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도록 힘쓰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