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스템코와 1750억 원 규모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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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청주시가 23일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스템코와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생산하는 스템코는 2026년까지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에 예상 고용인원 250명 가량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화학기술력과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기술력을 융합해 탄생한 스템코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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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청주시가 23일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스템코와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는 스템코는 2026년까지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에 예상 고용인원 250명 가량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 분야 양산을 위해 이뤄졌다.
청주에 본사를 둔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는 "앞으로 투자 규모를 확충하고, 지역 생산 자재 사용,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일본 TORAY사의 소재.화학기술력과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기술력을 융합해 탄생한 스템코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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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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