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차기 위원장 선출 돌입…7월6일 후보 등록

강승남 기자 2023. 6.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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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오는 7월6일 하루동안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1년 넘게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도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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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오는 7월6일 하루동안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단독 등록시 당규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다.

반면 2명 이상 등록하면 도당대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뽑는다. 경선은 각 당협위원장이 뽑은 280여명이 대의원들이 표결권을 행사한다.

잠정 결정한 도당대회 개최일은 7월13일이다.

현재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원했던 지역 인사 몇몇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1년 넘게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공모도 재개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의 사고당협 40곳 중 36곳을 공모 지역으로 분류하면서 제주시을도 포함시켰다.

접수 기간은 6월27~28일 이틀간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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