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사회복지관 13곳과 ‘치매환자 관리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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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지역 사회복지관들이 함께 치매환자 관리 강화에 나선다.
23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관리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복지관들은 상호협력 및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과 치매조기발견, 치매예방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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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 사회복지관들이 함께 치매환자 관리 강화에 나선다.
23일 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관리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연합회(6개소)와 노인복지관 연합회(7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복지관들은 상호협력 및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과 치매조기발견, 치매예방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치매 예방부터 진단·치료·관리까지 공백 없는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제1의 치매 안심도시 전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치매치료비 지원 확대 △조호물품 지원 확대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힐링나들이 등 치매관리사업을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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