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3주 연속' 증가세…전국 평균 31.4명보다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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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6월 2주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확진수는 61.4명으로, 전국 평균 31.4명보다 두배 가까이 높다.
특히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월 4주 소폭 감소한 후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 연속 '유행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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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9주 연속 '1' 이상…유행 확산…도, 대책회의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6월 2주 인구 10만명당 일평균 확진수는 61.4명으로, 전국 평균 31.4명보다 두배 가까이 높다.
특히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월 4주 소폭 감소한 후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 연속 '유행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나타냈다.
이처럼 방역조치 완화이후 확진자가 늘면서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도 증가, 중증화율과 사망률도 높아졌다.
23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사망자는 모두 292명으로, 이 가운데 277명(94.9%)이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 발생했다.
특히 요양시설 등 입소자가 사망한 경우는 140명(48.3%)이다. 또 위중증 환자 발생도 주간 1~2명 수준에서 6월 2주에는 주간 6명으로 늘었고, 모두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제주 방역당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비롯해 황금연휴로 입도 관광객과 이동량 증가, 방역수칙 완화 및 모임 확대,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화(XBB 계열)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높아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아직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점검과 집중 홍보 등 고위험군 보호에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들도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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