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276억원 들여 재해 예방사업 추진 등

강신욱 기자 2023. 6.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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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276억원을 들여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64억2000만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 지구(157억2000만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개 지구(22억2000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28억9000만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5곳(3억5000만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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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276억원을 들여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64억2000만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개 지구(157억2000만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개 지구(22억2000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28억9000만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5곳(3억5000만원)을 추진한다.

생극면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맹동면 쌍정리와 생극면 생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음성읍·금왕읍·맹동면·생극면·감곡면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도 연말 준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때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오른쪽 세 번째) 충북 음성군수가 23일 감우재전승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에서 학생들과 당시 먹었던 밀개떡, 찐감자 등 전쟁음식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0 2023.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23일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했다.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전쟁 당시 참상과 민족사적 의미를 바로 알려 학생과 주민들에게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추진했다.

참석자들은 당시 먹었던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체험했다.

전승기념관 견학, 충혼탑 참배, 전승기념비 견학, 평화통일 소망나무 설치, LED 안보영상 상영 등도 진행됐다.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협조 당부

충북 음성군은 동물보호법 개정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은 ▲반려견 동반 외출 때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견 보호자가 외출 때 길이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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