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월 5만원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23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갖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정재수 상병과 고 김호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조현일 경산시장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시는 이날 경산지역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전달하며 공헌과 노고에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3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갖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정재수 상병과 고 김호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조현일 경산시장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나라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 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 최병식 부회장과 조철봉 와촌면분회장이 표창을 받았다.
6·25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과 호국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날 경산지역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전달하며 공헌과 노고에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시는 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 원씩 인상해 6·25 참전유공자 매월 25만 원, 월남참전유공자 20만 원을 지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목숨 걸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