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택시 기본요금 4년 만에 오른다…3300원→4천 원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6.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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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기존 3300원에서 4천 원으로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처리했다.

기본요금 외에 기본거리는 2㎞에서 1.4㎞로 줄어들고 거리 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7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7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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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임 조정 결과 각 시군에 전달
시군, 여건 맞게 요금 최종 결정
류영주 기자


충남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기존 3300원에서 4천 원으로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처리했다.

기본요금 외에 기본거리는 2㎞에서 1.4㎞로 줄어들고 거리 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7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7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할증 시작 시각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당겨진다. 할증률은 미터기 요금의 20%에서 30%로 바뀌게 된다.

도는 다음 달 중 택시 운임 조정 결과를 각 시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군은 이를 토대로 여건에 맞게 조정해 요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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