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택시 기본요금 4년 만에 오른다…3300원→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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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기존 3300원에서 4천 원으로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처리했다.
기본요금 외에 기본거리는 2㎞에서 1.4㎞로 줄어들고 거리 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7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7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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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여건 맞게 요금 최종 결정
충남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기존 3300원에서 4천 원으로 오른다.
충남도는 23일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처리했다.
기본요금 외에 기본거리는 2㎞에서 1.4㎞로 줄어들고 거리 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7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7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할증 시작 시각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당겨진다. 할증률은 미터기 요금의 20%에서 30%로 바뀌게 된다.
도는 다음 달 중 택시 운임 조정 결과를 각 시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군은 이를 토대로 여건에 맞게 조정해 요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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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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