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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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100여곳의 지방·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 대비 긴급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 지역별 비상 대책 매뉴얼을 사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사항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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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100여곳의 지방·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 대비 긴급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주재로 진행된 대책회의는 올여름 평년 대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인명 피해 '제로(0)'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열렸다.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 지역별 비상 대책 매뉴얼을 사전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사항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이 사장은 "태풍·장마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1002개 배수 펌프장의 가동 태세를 점검하고 배수로 퇴적물·수초 등 침수 유발 요인을 상시 제거하고 있다.
아울러 우기 대비 1078개소의 사업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도 완료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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