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4년 연속 최우수등급

이성기 기자 2023. 6.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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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2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4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지역 내 사회복지, 보건의료, 바이오, 기계 분야 등 총 106개 기업의 신입사원 대상 총 148개 훈련과정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해 근로자 1021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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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 전경.(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2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된 후 4년 연속이다. 재직자 평생직업교육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4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지역 내 사회복지, 보건의료, 바이오, 기계 분야 등 총 106개 기업의 신입사원 대상 총 148개 훈련과정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해 근로자 1021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2022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평생직업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박용석 총장은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한 성과"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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