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윤준호 2023. 6.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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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오는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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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오는 29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군은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상위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장기실직자와 여성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단,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1년간 선정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 기간은 내달 말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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