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호국보훈의 달 맞아 생필품·건강식 나눔 활동

당진제철소는 장각 삼계탕 500인분을 지원하고,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현대제철 제공)/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식을 마련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생필품 전달식에는 김원배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전무, 오성환 시장, 보훈단체 9개 회장단이 참석했다.

당진제철소는 보훈대상과 유가족에게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1000개를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회관 1층 식당에서 장각 삼계탕 500인분을 배식하고 쑥떡과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풍성한 식사를 마련했다.

김원배 전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작게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