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민, 조양산 둘레길 걸으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유주현 2023. 6.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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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들이 23일 정선읍내에 위치한 조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조양산 둘레길 걷기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및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선읍 북실리 분수공원을 출발해 남산 산림욕장, 조양산 전망대, 성불사를 거쳐 분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새롭게 정비된 1.5㎞ 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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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 조양산 둘레길 걷기대회가 23일 북실리 분수공원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정비된 조양산 둘레길 걷기 코스에서 진행됐다.

정선군민들이 23일 정선읍내에 위치한 조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조양산 둘레길 걷기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및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선읍 북실리 분수공원을 출발해 남산 산림욕장, 조양산 전망대, 성불사를 거쳐 분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새롭게 정비된 1.5㎞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군민들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담은 수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유치의지를 재확인했다.

군은 난코스였던 조양산 둘레길 산책로를 계단 및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고 정선읍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를 새롭게 신설하는 등 산책에 적합한 코스로 새단장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조양산 둘레길이 주민들에게 좀더 친숙한 산책로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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