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두렵다" 챗GPT 아버지의 고백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3. 6. 23. 16:06
"챗GPT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위대한 기술이다. 나도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이 두렵다."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샘 올트먼은 세상을 위한 코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홍채인식 가상화폐 프로그램인 월드코인을 창립했고 비영리 연구재단을 세워 기본소득과 AI의 미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금융, 정보기술(IT), 블록체인 저널리스트 4인이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한 책이 나왔다. 샘 올트먼은 2015년 일론 머스크와 함께 비영리 목적으로 오픈AI를 창업했다. 설립 당시 오픈AI의 목표는 괴상하기 짝이 없었다. '인공지능이 사고로 인간을 제거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가 챗GPT를 통해 이루고자 한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어렴풋이 그려본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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