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 미세먼지 건강 위험정보 알림 서비스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동해안 및 접경지역 등에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및 도시숲 내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해 10분 단위로 국민들에게 정보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협의체’ 구성…산불 따른 건강 영향성 연구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동해안 및 접경지역 등에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산림 및 도시숲 내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해 10분 단위로 국민들에게 정보 제공하고 있다.
산림 및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구명, 국민들에게 미세 먼지 고농도와 폭염시기에 숨 편한길을 찾거나 더위를 피하게 하는 길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미세먼지 측정넷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4개소, 132개 지점에 설치돼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대기질 관련 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와 지난 2021년 7월 ‘온실가스협의체’를 구성해 산불에 따른 미세먼지 변화를 분석하고 산불에 따른 건강 영향성에 대한 연구 등을 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온실가스협의체 등을 통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불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위험정보를 사전 제공하기 위한 대국민 알림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불발생 시의 건강 예방요령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