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일제 급락, 코스피 0.91% 하락 '비교적 선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한국의 코스피가 0.91% 하락 마감했으나 다른 아시아 증시는 모두 1% 이상 급락, 비교적 선방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1.45%, 호주의 ASX지수는 1.34% 각각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코스피를 제외하고 일제히 1% 이상 급락한 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일본의 거시지표가 안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3일 한국의 코스피가 0.91% 하락 마감했으나 다른 아시아 증시는 모두 1% 이상 급락, 비교적 선방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1.45%, 호주의 ASX지수는 1.34%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홍콩의 항셍지수는 1.96%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 공휴일로 휴장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코스피를 제외하고 일제히 1% 이상 급락한 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일본의 거시지표가 안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5월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전년 대비 3.2%로 나왔다. 이는 전월의 3.4%보다 완화한 것이지만 일본은행의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홍콩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기술주와 건강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편 전일 미국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 또 다시 연내 2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나스닥이 1%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나스닥은 0.95%, S&P500은 0.37% 각각 상승했다. 다우는 소폭 하락(-0.01%)에 그쳤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