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한 연구시설서 배터리 시험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순철 기자 2023. 6. 23.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1시 13분쯤 강원 삼척시 교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1층에서 배터리 시험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배터리 화재 시험실에서 배터리 시험 중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시험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스와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연구원 관계자는 "배터리 특성상 한번 불이 붙으면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다"며 "완전 소진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불길 잡기 쉽지 않아 완진까지 4시간 넘게 걸릴 것"
23일 강원 삼척 한 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23일 오후 1시 13분쯤 강원 삼척시 교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1층에서 배터리 시험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경찰 등 인력 41명과 장비 14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배터리 화재 시험실에서 배터리 시험 중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시험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스와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연구원 관계자는 "배터리 특성상 한번 불이 붙으면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다"며 "완전 소진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