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중대형 건축물 안전점검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건축안전자문단과 중대형 건축물 공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각종 공사용 자재 정리 정돈 상태와 고정 및 결속 상태 ▲설계도서, 각종 지침 및 기준 등의 적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조치하는 한편 안전상 위해요소가 중대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키로 했다.

◇ 오산시체육회,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오산시 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 오산시체육회는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정성, 협동심 등 스포츠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학교의 특성과 교육여건에 맞춰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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