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방산미니클러스터, 진해 해군 잠수함사령부 방문…세미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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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이하 방산MC)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함께 23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 투어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산협력기업으로 구성된 방산MC 회원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간 상호 교류와 민간 기업과 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삼영엠아이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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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산업 동향과 기술정보 공유, 소통 시간 가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이하 방산MC)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함께 23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 투어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산협력기업으로 구성된 방산MC 회원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간 상호 교류와 민간 기업과 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삼영엠아이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잠수함역사관 견학을 시작으로, 잠수함수리창 부대 현황 소개와 잠수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잠수함수리창 및 해군정비창 현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군 관계자와 방산협력기업 및 방산 창업기업들이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선·후배 만남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방산MC는 산업단지 중심 연관 기업 간 수평적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도로 운영되다가 2021년부터 민간 주도적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올해부터 ㈜삼영엠아이텍 김대권 대표가 방산MC 회장으로 취임해 방산기업·대학·지원기관·연구소 회원 8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끌고 있다.
김대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군 간 협력의 발판이 되는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역 방위산업 진흥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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