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방산미니클러스터, 진해 해군 잠수함사령부 방문…세미나도

홍정명 기자 2023. 6. 2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이하 방산MC)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함께 23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 투어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산협력기업으로 구성된 방산MC 회원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간 상호 교류와 민간 기업과 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삼영엠아이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산MC 회원사,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 등 참석
잠수함 산업 동향과 기술정보 공유, 소통 시간 가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3일 경남 방산MC와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주최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투어 및 세미나' 참석자들이 잠수함역사관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창원산학융합원 제공) 2023.06.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권 자율형 방산미니클러스터(이하 방산MC)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수리창,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함께 23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잠수함사령부 투어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산협력기업으로 구성된 방산MC 회원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간 상호 교류와 민간 기업과 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으며, ㈜삼영엠아이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잠수함역사관 견학을 시작으로, 잠수함수리창 부대 현황 소개와 잠수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잠수함수리창 및 해군정비창 현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군 관계자와 방산협력기업 및 방산 창업기업들이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선·후배 만남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방산MC는 산업단지 중심 연관 기업 간 수평적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도로 운영되다가 2021년부터 민간 주도적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올해부터 ㈜삼영엠아이텍 김대권 대표가 방산MC 회장으로 취임해 방산기업·대학·지원기관·연구소 회원 8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끌고 있다.

김대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군 간 협력의 발판이 되는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역 방위산업 진흥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