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농업인행복센터 현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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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센터는 지역 70세 이상 돌봄 대상자에게 돌봄 도우미가 전화상담과 말벗을 해주는 것은 물론 고충사항 해결을 위한 중개 업무도 맡게 된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고령농업인을 위한 정서적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노인 문제를 농협이 앞장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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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말벗, 고충 해결 위한 중개 등 맞춤형 현장 지원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23일 농업인행복센터 현판식을 열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사진).
농업인행복센터는 지역 70세 이상 돌봄 대상자에게 돌봄 도우미가 전화상담과 말벗을 해주는 것은 물론 고충사항 해결을 위한 중개 업무도 맡게 된다. 또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 등을 펼치는 종합 돌봄센터 기능도 수행하고 다문화여성을 위한 멘티·멘토 사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행복센터에서는 농소농협 띠아모봉사단 회원들이 돌봄 도우미로 나서게 된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고령농업인을 위한 정서적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노인 문제를 농협이 앞장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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