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대청소·안전점검

김낙희 기자 2023. 6.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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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맞이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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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맨 앞)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이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청소를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맞이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눠 해수욕장 주변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어 김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은 해수욕장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하루빨리 조치해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8일부터 8월20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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