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관심은 역시 대입'…전북교육청 입시설명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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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 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입시 정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여전히 대입전형이 난해한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청에서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별 정보를 모아 전달함해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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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 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 신장 일환으로 수험생들에 대한 설명회 횟수를 늘렸다.
최근 두 달 동안 의약 계열, 사관학교, 이공계 특성화대, 주요 대학 유형, 지역별로 대형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지난 4월15일 '고교 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와 6월15일 '의약 계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 350석을 꽉 채우고 자리가 부족할 만큼 구름인파가 몰렸다.
이처럼 교육청 입시설명회가 주목을 받는 것은 EBS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인정받은 공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전문성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북지역 7개 권역에서 권역별 대면 진학 상담도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입시 정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여전히 대입전형이 난해한 것이 사실"이라며 "교육청에서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별 정보를 모아 전달함해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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