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97명에 자전거 보험료 1억345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가 2021년부터 53만 구민 대상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 가입으로 지금까지 197명에게 1억34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3일 전했다.
2021년 5월1일 첫 선을 보인 강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지난해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남구가 2021년부터 53만 구민 대상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 가입으로 지금까지 197명에게 1억34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3일 전했다.
2021년 5월1일 첫 선을 보인 강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지난해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 중이다. 강남구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보험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운전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운행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사고 등에 대해 지급 청구할 수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개인 소유 기기만 인정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원(4주 이상~8주 이상) ▲입원 위로금 20만원이다.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200만원 한도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상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