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주요 정책 구체화 '경제으뜸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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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1년은 새로운 시작의 기틀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3년은 공약사항‧역점시책 등 정책을 구체화 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1년 10대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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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1년은 새로운 시작의 기틀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3년은 공약사항‧역점시책 등 정책을 구체화 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1년 10대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홍천군의 지난 1년간 10대 성과는 △새로운 홍천 만들기 기반 구축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국제교류 활성화&선도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어르신 맞춤형 감동복지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 △청년마을 만들기‧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 △고령화 시대 농업경영 부담 해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역량집중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스케일 업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있는 홍천 대표축제 육성 등이다.
특히 신 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홍천군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춘천, 원주, 강릉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살림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6+1 군정목표로 소통‧신속한 행정, 맞춤 복지, 가치상승 홍천경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 등의 향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 3년은 기존에 계획한 정책을 구체화 시키고, 주요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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