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출신 7명, 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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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2023년 제1회 연구직공무원(해양수산연구사) 경력경쟁채용시험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이번 채용시험에서 해양환경(해양연구/연안환경), 수산자원(자원생물생태), 수산양식(양식생산/생명공학/수산질병), 수산공학(어구어법/기자재개발/수산해양시설), 수산가공(식품안전/가공영양) 등 분야에서 총 21명의 연구직공무원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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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2023년 제1회 연구직공무원(해양수산연구사) 경력경쟁채용시험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 연구기관으로, 연근해 및 원양 수산자원관리와 양식기술개발, 어장환경조사, 수산공학기술 개발, 수산생물방역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 채용시험에서 해양환경(해양연구/연안환경), 수산자원(자원생물생태), 수산양식(양식생산/생명공학/수산질병), 수산공학(어구어법/기자재개발/수산해양시설), 수산가공(식품안전/가공영양) 등 분야에서 총 21명의 연구직공무원을 선발했다.
부경대 출신으로는 김소라(해양생물학과 박사 졸업)씨가 자원생물생태 분야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박수진(수산생물학과 박사 졸업)씨가 양식생산 분야, 최재훈(수산생물학과 석사 졸업)씨와 이민경(식품생명과학과 박사 졸업)씨가 생명공학 분야에 각각 합격했다.
또 허겸(수산물리학과 박사 졸업)씨는 어구어법 분야, 백수연(지능로봇공학과 석사 졸업)는 기자재 개발 분야, 윤현정(식품생명과학과 석사 졸업)는 가공영양 분야에서 각각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초 임용돼 부산·울산·경남 등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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