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6월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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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7일 오후 1시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시설물 안전점검 중 주요 구조 부재와 바닥 처짐 등의 하자가 발생돼 긴급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같은해 11월 1일 잠정 폐쇄된 바 있다.
당시 공단은 정밀안전진단을 근거로 철골조 구조 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발주한 후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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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7일 오후 1시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시설물 안전점검 중 주요 구조 부재와 바닥 처짐 등의 하자가 발생돼 긴급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같은해 11월 1일 잠정 폐쇄된 바 있다.
당시 공단은 정밀안전진단을 근거로 철골조 구조 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발주한 후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이전에 재개장을 목표로 주말에도 공사를 추진해 공사 기간을 한 달 정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용객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도장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 사전무인정산기도 설치했다.
한편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786㎡에 지상 2층·3단 구조로 지어졌으며, 수영구청이 총 39억원(국비 19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2018년 준공한 후 곧바로 공단에 이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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