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아동 양육·보호치료시설 냉난방비 월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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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아동보호치료시설의 냉난방비를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시설 규모에 따른 지원액은 20인 이하 월 10만 원, 21~50인 월 30만 원, 51인 이상 월 50만 원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초 오늘 오후 2시 반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직원 A씨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의 병원에서 졸피뎀 14정을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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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 양육·보호치료시설 냉난방비 월 최대 50만원 지원
경기도가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아동보호치료시설의 냉난방비를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시설 규모에 따른 지원액은 20인 이하 월 10만 원, 21~50인 월 30만 원, 51인 이상 월 50만 원입니다.
냉방비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난방비는 11월과 12월 2개월간 각각 지급합니다.
'수원 영아 시신 사건' 친모,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
수원 영아 시신사건 관련해 경찰에 영아살해 혐의로 체포된 30대 친모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초 오늘 오후 2시 반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구속 여부는 별도의 심문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A씨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10만 명 투약분 국내 유통 일당 검거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한 중국인과 중간 판매책 역할을 한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동포 A씨와 중간책 B씨, 매수·투약자 등 모두 19명을 붙잡아,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시가 1억3천만원 상당의 필로폰 185g 등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중국 거래상을 통해 필로폰 3.2㎏을 구매한 뒤 B씨 등을 통해 국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흥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서류 심사 통과
경기도 시흥시가 세계보건기구,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1차 서류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시흥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공모를 신청한 5개 지자체 가운데, 시흥시와 인천 송도를 현지 평가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의 연구 역량과 입지 여건, 풍부한 인프라 등 연구진과 글로벌 인력의 정주 여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졸피뎀 불법 처방'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송치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 대표 등 후크 관계자 4명을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직원 A씨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의 병원에서 졸피뎀 14정을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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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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