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농업 공영텃밭 수확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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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신촌동 도시농업 공영텃밭 내 나눔텃밭에서 감자·양파 100박스(500㎏)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텃밭은 도시농업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창원지부 회원들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양파와 씨감자를 파종해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 활동으로 재배·관리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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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신촌동 도시농업 공영텃밭 내 나눔텃밭에서 감자·양파 100박스(500㎏)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텃밭은 도시농업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창원지부 회원들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양파와 씨감자를 파종해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 활동으로 재배·관리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와 양파는 웅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요양원에 기부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포장 정비 후 하반기 나눔을 위한 고구마 종순을 정식할 계획이다.
한리스 도시농업과장은 "텃밭 가꾸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수확물을 이웃과 함께 나눔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 공영텃밭에서 먹거리 소중함을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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