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다세대 주택 화재…주민 7명 연기 흡입

이승현 기자 2023. 6. 23.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낮 12시1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대피하면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대원 4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 만인 이날 낮 12시2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1층 한 세대의 컴퓨터가 있는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낮 12시1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목포소방 제공) 2023.6.23/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23일 낮 12시1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대피하면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1층 한 세대(59㎡)가 전소됐고, 3세대는 부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대원 4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8분 만인 이날 낮 12시2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1층 한 세대의 컴퓨터가 있는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