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채용연계…디지털 교육도 지원

[EBS 뉴스12]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성인이 되면 홀로 사회에 나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교육과 관련분야 취업을 지원합니다.

과기부는 우선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시기에 초중급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상위 교육과정을 연계해 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교육과정 이후에는 이들의 디지털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지역 연구개발특구의 기업과 이들을 매칭해 일자리도 지원합니다.

지난해 전북 특구에서는 38개 기업이 참여해 자립준비청년 11명이 채용됐는데, 올해는 부산과 대전 등에서도 이같은 채용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