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7일부터 제5회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조영석 기자 2023. 6.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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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여수·순천·나주 일원에서 '제5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의 즐거운 체육활동의 시작이자 평생 건강을 위한 체력 증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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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까지…여수·순천·나주 일원
제5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홍보 포스터(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여수·순천·나주 일원에서 '제5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54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등 8개 종목이 펼쳐진다.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장애학생 1인 1종목 갖기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의 즐거운 체육활동의 시작이자 평생 건강을 위한 체력 증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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