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플러그앤플레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김종엽 기자 2023. 6.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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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글로벌 벤처스타트업(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의 해외 진출을 6개월간 지원하는 것이다.

이재일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을 원하지만 네트워크 부재,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에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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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글로벌 벤처스타트업(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의 해외 진출을 6개월간 지원하는 것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드롭박스, 페이팔, 렌딩클럽 등 28개 유니콘기업(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을 포함해 1000건 이상의 기업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로 지난 4월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 대구 거점을 마련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7개 선정기업에 대해 역량 진단인터뷰를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과 해외 언론 노출,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쌓기 플랫폼인 '링크드인'을 통한 기업 PR 등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재일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을 원하지만 네트워크 부재,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에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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