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부설초 연합워크숍 전주서 열려…"초등교육 질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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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국부설초등학교 연합 교육과정 학술 연구 토론회'가 23일 전주교육대학교와 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부설 교육, 교육과정으로 깊이와 품격을 더하다'란 주제로 전국 교육대학교와 교원대학교 소속 16개 부설초등학교 전 교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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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2023학년도 전국부설초등학교 연합 교육과정 학술 연구 토론회'가 23일 전주교육대학교와 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부설 교육, 교육과정으로 깊이와 품격을 더하다'란 주제로 전국 교육대학교와 교원대학교 소속 16개 부설초등학교 전 교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사 교육 과정 연구 의의와 개발사례 ▲마을 기반 학교 재량 과목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설계 방안 ▲문화 다양성과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역량 기반 학교 교과목 개발 원리 등 5개 분과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신설되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과 관련,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돼 향후 일반 학교의 학교 자율시간 운영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선영 연구부장(전주부설초)은 "우리나라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전국의 부설초 교원들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교육 대토론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초등교육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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