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천개 장독정원+전주 한옥마을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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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4천여개 장독정원 관광자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시티투어로 연결하는 전통문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3만여평의 장독정원에 4천여개의 옹기로 유기농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선보이는 '고스락'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투어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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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4천여개 장독정원 관광자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시티투어로 연결하는 전통문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3만여평의 장독정원에 4천여개의 옹기로 유기농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선보이는 ‘고스락’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전통문화투어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전북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과 함께 고스락을 통해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 보는 미식체험 관광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갈한 장독대, 산수화에서 볼법한 소나무 숲, 산책길로 또 다른 풍경의 전통의 맛과 여유, 힐링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전통문화 투어는 금, 토, 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여행신청은 홍보 위탁사인 나비네트윅스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통문화 투어 버스는 하루에 총 2대가 운행하며 오전 9시 출발하는 1호차는 전주 전북은행 한옥마을점 앞에서 아가페정원, 고스락, 미륵사지 투어를 마친 뒤 전주 풍남문 전북은행에서 오후 3시 하차한다. 오전 11시 2호차 출발지는 동일하며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아가페 정원 투어로 오후 5시 하차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다만 토요일의 경우 1호차 미륵사지와 2호차 아가페정원 대신 익산시 복합청년몰 고객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발라드, 재즈, 팝송, 트로트, 클래식, K-POP댄스,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2023년 익산 방문의 해 후반기에 도달함에 따라 우리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전통과 역사문화 관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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