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 학교에 발전기금 기부

허진실 기자 2023. 6. 23.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훈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하며 학과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가 이날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예술대학 석사, 홍익대 디자인공예학과 미술학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한남대 교수로 임용돼 조형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한남대 총장실에서 이병훈 교수(왼쪽)가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남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이병훈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하며 학과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가 이날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예술대학 석사, 홍익대 디자인공예학과 미술학박사를 받았으며 1995년부터 한남대 교수로 임용돼 조형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한남대에서 보낸 28년의 시간과 추억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다”며 “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뜻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교수의 학교와 제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부해준 뜻에 따라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