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지역상생 방안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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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개원을 앞두고 관련 기관들이 지역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북도와 진안군, 산림청 등은 23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에서 조성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안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의 치유 프로그램을 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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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개원을 앞두고 관련 기관들이 지역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북도와 진안군, 산림청 등은 23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에서 조성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성협의체 회의에서는 또 관련 기관 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조키로 했다.
진안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의 치유 프로그램을 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진안군은 또 친환경 농·임산물을 이용한 산골도시락 활용방안, 홍삼스파의 수(水) 치유 프로그램 접목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앞으로 산림치유원을 운영하게 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상생사업에 대해 논의, 상생사업의 가능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사업을 통한 체험, 식품, 공예 등 13개 단체의 활동 지원과 더불어 추후 법인 등록과 신규 상품개발을 통해 자립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국립산림치유원과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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